카페
[충청도/영동 카페]녹색평야
ooaakkii
2025. 1.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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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녹색평야'
영동시내에 카페 하나를 찾았다.
주변에 붕어빵 파는 곳도 있으니, 같이 즐길 수 있다.

많은 가게가 즐비한 곳에 숨어 있으니 지도를 보며 끝까지 잘 찾아가길.
카페의 외관은 이렇다. 유리 철문이 단단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숲, 오래된 것, 책, 커피 그리고 쉼'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카페다.
카페에 들어가 앉으면 가스벨브가 멋지게 달려있다.
카운터 앞 자리에 앉았는데, 내부에 화장실이 있고(화장실이 깨끗하다) 옆에 작은 방 같은 공간이 있다.
이 공간에는 책꽂이에 책들이 듬성듬성 꽂혀있는데, 우리 보다 먼저 온 손님들이 커피와 책을 즐기고 있었다.
그랬기에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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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야
산미 ● ○ ○ ○ ○
나는 언제나와 같이 라떼를 시켰다.
다른건 아마 콜드브루를 시킨 것 같은데 저렇게 작은 비이커에 담아주셨다 ㅋㅋㅋ (비이커..라 부르는게 맞나)
커피 원두는 고소한 편.
맛은 좋았지만 나는 시큼한 원두를 선호하긴 하다.
원두 리스트가 사장님의 깊은 원두에 대한 조회를 느낄 수 있었다.
영동에 가신다면, 모두들 '녹색평야'에 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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