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카페]강냉이소쿠리

카페 '강냉이소쿠리'

 
지난 여름 강릉 주문진에서 다녀온 카페를 소개한다.
 
이름마저 너무 귀여운 카페 '강냉이소쿠리'에 들렸다.
자꾸 읽어보고 싶다.
'강냉이소쿠리' 
'강냉이소쿠리' 
'강냉이소쿠리'
 

주소: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학교담길 32-8 강냉이소쿠리 영업시간: - 월,화,수,목,금 10:00-18:30 라스트오더 - 토, 일 10:30-19:00 라스트오더 ※ 매장에선 6시 까지, 이후에는 테이크아웃만 가능 ※ 주차가능

 
 

 
 
가게도 예전 기와집을 개조해서 만든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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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고 있었다.
주차 공간이 아주 넓아 차를 갖고 오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포토스팟을 지나쳐 가게로 내려 가는 계단이 보인다.
뭔가 더 귀엽다. 
 
여름이라 바깥에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도 있지만, 또 여름이라 바깥에 앉아 커피가 잘 안 즐겨진다. 
(아스크림을 주문했다면 더더욱 ;)
 

 
세상에, 가게 밖도 귀여운데 내부는 더더욱 귀엽다.
그냥 귀엽다.

 
뭔가 되게 '오손도손'한 가게이다.
 
'강냉이소쿠리'같은 아기자기한 굿즈들이 있었는데 나는 구입하지 않았다.
그런데 '강냉이소쿠리' 캐릭터 너무 감자같고 귀엽다. 어째든 강원도니까.
 

 
쨔잔,

 
나는 대표메뉴인 '강냉이 아이스크림'과 '옥수수커피'를 시켰다.
강냉이 아이스크림은 무언가 곡물이 섞은 우유맛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다.
옥수수커피는 묽은 드립 커피 정도?
 
커피맛 보단 가게의 분위기과 소쿠리소쿠리 귀여운 맛이 있는 카페이다.
 
라떼를 마시지 않은 관계로...커피 산미평은 없다.